연천 한 고교서 10대 3명 교실서 난동…학생 따귀 때리기도
2012-11-05 12:20
연천 한 고교서 10대 3명 교실서 난동…학생 따귀 때리기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연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3명이 수업중이던 교실에 들어와 난동을 부렸다.
5일 오전 9시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서 A(18)군 등 10대 3명이 들어와 소리를 지르고 교실 문을 마구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우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깨가 부딪힌 1학년 B군의 얼굴을 때리기도 했다.
난동 25분 만에 검거된 A군은 이 학교를 1학년 때 자퇴했으며, 학교로 들어올 당시 아무도 제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