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느니 음료·주류 다양해지네~
2012-10-31 18:30
업계, 갈증해소·에너지 충전 맥주 속속 선보여
아주경제 전운 기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겨냥한 음료 및 주류업체들의 마케팅이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는 맥주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맨슈머(Mansumer)가 선택한 야외에서 더 맛있는 맥주 =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열정적으로 보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주말 캠핑여행을 생각하는 남성이라면 꼭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맥주. 품격 있는 맥주와 함께라면 여행의 감동은 배가된다.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으로 캠핑을 하면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맥주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만의 풍부하고 고운 크림거품과 깊이 있는 맛은 열정적으로 일했던 한 주간에 대한 보상이자 캠핑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으로, 맥주를 즐겨 마시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품격 있는 명품 맥주로 손꼽히며 성공한 남자들의 대표 맥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엄선된 두줄 보리 맥아 100%, 지하 심층수를 사용했으며, 다른 맥주와 차별화된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 커품 등 깊고 진한 맛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짐승남의 등산 필수 아이템 ‘이온음료' = 등산 시 가장 짐이 되는 것은 바로 무거운 배낭. 힘이 좋고 활동적인 남성이라도 등산할 때는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제품 위주로 최소한의 짐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기 좋고 가벼워 캠핑이나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
◆과일 주스로 에너지 충전 = 출근 전 가벼운 조깅 후 마시는 상쾌한 주스 한 잔은 도시 남자들의 상쾌한 아침을 책임진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선보인 아침에주스 듀엣은 두 가지 맛의 주스를 하나에 담은 신개념 듀얼 주스로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100% 프리미엄 냉장 주스로 일체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과즙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한쪽을 다 마신 후 남은 쪽을 분리해 따로 보관할 수 있어 깔끔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달콤남의 야외 데이트 필수품 ‘와인’ = 저녁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한강을 찾는 연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야경 속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이다.
수석무역에서 선보인 피아니시모 미니는 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 와인으로, 일반 와인병의 절반 크기인 275ml 용량이라 손쉽게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어 야외에서도 편하게 즐기기 좋다.
특히 당도가 높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 연인과의 야외 데이트에서 남성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