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강남 더샵 라르고’, 조기 완판 순항

2012-10-30 10:42
25일부터 초기 계약률 85.8% 기록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이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실시한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에서 계약률 85.8%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까지도 선착순 분양이 순조로워 조기 100%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지구 내 KTX 수서역(예정)과 가장 가까운 입지로 관심을 받으며 청약에서 최고 45.3대 1, 평균 13.8대 1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권순기 강남 더샵라르고 분양소장은 “고객들이 공사현장을 방문해 입지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반응이 급속히 좋아졌다”며 “KTX 수서역사 접근성과 입지 개방성, 저렴한 분양가와 차별화된 설계 등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강남 더샵라르고는 지하 4층 지상 10층, 총 458실(전용면적 18.79~36.39㎡)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이다.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뙨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1577-4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