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에 1억 기탁

2012-10-29 11:43

(왼쪽부터) 강석재 파주시 경제복지국장, 강필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9일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 자립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파주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매달 4만원씩 적립, 3년 만기 자립적립금 통장을 지원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작년 파주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11녀부터 매년 1억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우열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기본적인 기업이념으로 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를 바탕으로 파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희망누리 통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성금을 통해 파주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