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나크’ 첫 트레일러 영상 공개 …부대전투의 서막

2012-10-26 23:26

모나크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모나크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25명의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개발사인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엔진으로 최대 1만개 이상 캐릭터들의 전투 환경을 구현해 현존하는 MMORPG 중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부대단위 전투의 시작을 암시하는 ‘모나크’의 세계관에 대한 복선이 깔려있어 눈길을 끈다.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됐다.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사용자 편의성 증대 등에 중점을 두고 메인화면 디자인과 메뉴를 재구성했으며 게임의 주요특징과 시놉시스, 시나리오 등을 제공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모나크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략의 재미 등 부대전투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