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2012-10-24 11:3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012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40명 내외로 채용분야는 행정직·기술직(기계,금속,화공·환경, 전기전자, 전산 등 5개)이며 회계사·통계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의 50%이상은 지역인재로 충원하며, 장애인·국가유공자·청년인턴 경험자 등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권태형 중진공 경영지원실장은 "이공계 출신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확대한 것은 열린고용을 실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는 고졸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고졸 사원 채용인원은 5명 내외로 지원자격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인 자다. 최종합격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진해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