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제주추적소 ‘카운트다운’
2012-10-23 18:49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3차 발사를 앞둔 2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산하 제주추적소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추적소는 2006년 말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와 200km 떨어진 서귀포시 표선면에 들어선 뒤 우주발사체의 지속적인 추적과 정보수신 업무를 해오고 있다.
제주추적소는 오는 26일 나로호가 발사되면 나로우주센터와 해경 경비함과 함께 단계별로 나눠 추적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