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KBS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희망멘토링 부문“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해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됐다.

여기서 재단은 기업의 사회공헌 유치를 통한 기업 멘토 사업, 시민 문화클럽 연계를 통한 시민 멘토 사업,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전문 직업인 멘토 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재단이 추진중인 멘토링 사업은 지난 2006년 시작돼 현재까지 멘토와 멘티 8,256명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멘토 자원을 지속 발굴하는 등 마을의 모든 자원을 멘토로 활용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형성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