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리미엄급 와인 최대 80% 할인

2012-10-17 09:1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성수점, 해운대점 등 전국 30개 주요 점포에서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열고, 프리미엄급 와인을 30~8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지역 최고 등급 과인과 신대륙 프리미엄 와인 등 700여가지 품목, 30여만병을 준비했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프리미엄급 와인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 추세지만 기존에는 전국적인 행사를 하기에는 프리미엄 와인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이마트는 전국 주요 점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5개월 전부터 인기 상품 위주로 물량 확보에 나서는 사전 기획을 통해 역대 최대 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