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 열어
2012-10-15 09:45
참가비 3000만원 국립암센터 기탁
제12회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에서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사진 중앙)과 고객 대표 신현태 씨(사진 오른쪽)가 국립암센터 김대용 기획실장(사진 왼쪽)에게 참가비로 모은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토요타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 행사는 암연구 기금마련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매년 10월 렉서스 고객이 참가비와 자선바자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대회까지 총 4억1435만8395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국립암센터가 벌이는 저소득층 암 치료 지원사업 및 암 예방 연구활동에 쓰이고 있다.
또 고객과 임직원 등이 직접 참여한 자선바자회와 자선경매를 통해 발생한 총 1049만1340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소아암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