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만예방의날 캠페인 실시

2012-10-13 15:30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보건소가 제3회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 안양역에서 비만예방, 작은 습관의 변화로부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 및 결과상담, 영양상담 및 저 열량 조리방법 소개, 맞춤형 운동교육,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침 시술과 금연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금연의지를 복 돋우는 계기도 마련했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은 고지혈증, 당뇨병, 심근경색증 및 각종 암 등 모든 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비만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