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일본 '에코테크노 전시회'에 지역기업 파견

2012-10-12 12:34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이달 11~13일 일본 기타큐슈시가 주최하는 '에코테크노 2012(지구환경. 신에너지 전시회)'에 관내 기업체 5곳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자매도시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파견된 지역기업은 헵시바(풍역태양 발전기), 영림기업(주사바늘 자동 처리기), 수성(리튬 배터리 청소차), 에코메스코리아(친환경 도마 등 주방용품), 다비치(LED 조명기구) 등이다.

현재 다비치가 5만달러 계약을 성사하는 등 현장의 수출실적 20만달러, 연내 수출상담 15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는 인천상의와 기타큐슈 상의가 자매도시에서 이룬 실질적 경제교류라는 점이 의미를 지닌다. 인천상의는 향후 두 기관 간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