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 시행
2012-10-12 10:09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는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를 통해 2012년 하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현대카드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총 17명의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하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성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소아암환아 등 소외아동들을 위해 쓰여 왔으며, 지난 7월 모금이 완료된 ‘2012 상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성금 5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600여명 학대피해아동들의 육체적, 심리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사랑의 M 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11월부터 모바일 기부 방식을 새롭게 추가해 현대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