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모바일 1억 페스티발' 로 통 크게 쏜다
2012-10-08 08:2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총 1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선물을 제공하는 ‘모바일 1억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9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사람인 개인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람인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공채의 명가 △공채면접족보 △거기어때 △연봉계산기를 실행하거나, 사람인 모바일 웹(m.saramin.co.kr)에 접속해 이력서 작성 및 입사지원을 하고 응모권을 획득하면 된다.
2~4년제 대학 재학생 또는 2012년도 졸업생 25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개인회원 중 추첨을 통해 크루즈 여행 상품권, 캠핑 장비 세트, 자전거, 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일괄 발표되며, 기프티콘 당첨자는 이벤트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기업들이 앞다퉈 다양한 모바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구직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람인은 공채 준비에 유용한 △공채의 명가와 △공채면접족보를 비롯해, 경력자의 이직에 도움이 되는 △거기어때, 업계 최초로 연봉 실수령액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연봉 계산기와 같이 구직자의 요구에 맞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편하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이력서 작성 및 수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입사지원을 바로 할 수 있어 구직활동의 편의성을 눈에 띄게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더해 위치를 설정하면 공고를 낸 기업과의 거리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서비스의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이번 모바일 웹 개편은 그동안 사람인이 추구해온 ‘구직자 중심’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생각으로 구직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