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형제의 20년 후, "동생아, 힘들었니?"

2012-10-07 16:37
어느 형제의 20년 후, "동생아, 힘들었니?"

어느 형제의 20년 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형제의 20년 후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첫 번재 사진에는 어린 아기 형제가 사이좋게 사진을 찍은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다 큰 성인 남자 둘이 얼굴을 맞대로 찍은 사진이 담겨 있는데 윗 사진과 동일인물들이라는 것.
 
20년이 지난 지금 너무 커버린 동생때문에 누리꾼들은 웃음이 터졌다. 둘이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지만 왠지 무섭기까지 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동생 줄무늬 스타킹 센스 넘치네”, “형은 어렸을 때랑 똑같은데...”, “동생이 형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