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박예린 데뷔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지민과 백예린이 '15&(피프틴앤드)'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5일 JYP는 천재적인 가창력으로 구성된 '15&'의 첫 싱글앨범 'I Dream'을 전격 공개했다.

'15&'는 열다섯 동갑내기 SBS 'K-pop' 우승자 박지민과 연습생 백예린으로 구성된 여성 듀엣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데뷔곡 'I Dream'은 대중음악에 흔치 않은 호른, 플룻 등 악기와 두 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멜로디 라인으로 두 사람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15&는 "데뷔곡이 마치 우리 이야기 같다. 저희를 가장 처음부터 지켜 봐주신 많은 분들 앞에 드디어 가수 15&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15&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