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 오피스텔 내 상가 분양

2012-10-03 14:15
푸드 갤러리 등 56개 점포…우수 입지에다 유동인구 풍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효성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는 358실 규모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2층 56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난 2월 말 강남역 오피스텔 분양에서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 인근에 삼성타운·LIG·교보생명 등 대기업과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분당선·신분당선 강남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지하 1층은 낮에는 일반 푸드코드였다가 밤에 호프로 운영되는 푸드갤러리로 조성된다. 공동 테이블을 사용하고 수익은 임차인이 공동 분배한다. 기존 건물들의 지하 1층과 달리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기존 강남역 상가는 이미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효성 인텔리안은 신축 상가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신분당선 연장 호재로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