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사회생 이노셀, 이틀 연속 下

2012-10-02 09:36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상장폐지 목전에서 기사회생한 이노셀이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노셀은 하한가를 치며 5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 역시 이노셀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노셀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에서 지난달 16일 최대주주변경사실을 알려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실질심사와 함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이노셀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노셀은 지난달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