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부산경제진흥원,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체결

2012-09-30 18:28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범일동 별관에서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 및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출자 지원을 취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안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 업체 중 기술력 및 사업성이 우수한 청년 창업업체를 추천한다.

이어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 개별기업당 지분율 15% 이내에서 1000만원까지 출자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은행은 출자 지원업체로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에 대해 언론홍보 및 생산제품을 전시할 시 우선 지원하고 우수 청년 사회적 기업 시상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