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괴롭히기에" 어머니 동거남 흉기로 살해한 30대 영장
2012-09-29 11:00
"평소 괴롭히기에" 어머니 동거남 흉기로 살해한 30대 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어머니의 동거남을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9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3)씨는 오전 3시40분 김해시 진영읍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어머니와 동거하는 남성을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
A씨는 "평소 어머니와 나를 괴롭혀 감정이 안좋았는데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