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CE,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2012-09-28 09:3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JCE가 ‘룰더스카이’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향후 신규 게임들의 해외 진출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JCE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65%(850원) 오른 3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룰더스카이의 일 평균이용자(DAU)가 지난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최근 70만명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출시할 2~3개 신규 모바일게임을 이미 성공한 ‘룰더스카이’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크로스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 신규 모바일게임 2~3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2’의 중국 등 해외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5%, 48.3%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