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올레스쿨(Ollehschool) 카드’ 출시

2012-09-27 15:04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통신비 할인과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신상품 ‘올레스쿨 외환카드’를 출시하고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레스쿨 외환카드’는 KT 이동통신료 1만5000원 할인과 모바일 교육 컨텐츠인 KT 올레스쿨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를 요금제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해 제공하고 베이커리, 커피숍 최대 5000원 할인과 CGV 영화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KT 올레스쿨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는 초등과 중·고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올레 스쿨 초등은 과목별 핵심문제풀이, 학습만화, 애니메이션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올레 스쿨 중·고등은 유명한 스타 강사들의 동영상강좌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학, 경제, 인문학 등의 강좌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카드상품팀 담당자는 “이 카드는 가계의 통신비와 교육비 등 일반 가정에서 매월 꼭 지급해야 할 항목에 대해 경제적인 혜택이 부여 될 수 있도록 특화됐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