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찾아 사랑나눔 펼쳐

2012-09-27 14:40

추석 맞이 사랑나눔에 나선 중견 건설사 한양. 왼쪽부터 김정수 인천보육원 국장, 허은 경영지원본부 전무, 한상기 인사총무팀 부장. [사진제공=한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양(대표이사 박상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한양은 결연을 맺고 지난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천보육원 및 희망아동그룹홈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스함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의 마음이 담아 쌀과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토목사업본부는 지난 26일 틈틈이 모아온 활동비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각출을 통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강화군청에 기탁했다.

한양은 전 회사 차원과는 별도로 각 본부별, 모임별 사회봉사와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