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오피스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잔여분 분양

2012-09-25 18:30
5층 이하 잔여분, 기준층보다 3.3㎡당 100만 원 저렴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은평뉴타운 내 오피스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은평뉴타운 내 오피스텔인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서울시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7층, 총 814실(전용면적 20~54㎡) 규모다. 현재 남은 물량은 5층 이하로, 기준층(3.3㎡당 900만 원대)보다 3.3㎡당 100만원이 저렴한 800만원 대에 분양되고 있다.

각 실마다 천장형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세탁기가 설치된다. 난방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삼중 유리나 이중창으로 시공이 이뤄진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세대 환기시스템, 개별 정수시스템 등도 갖췄다.

단지에는 주변 소공원과 이어지는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 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 카페, 비즈니스 룸 등도 들어선다.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며, 업무지구인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과의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2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의 맞은편 1만5000㎡ 부지에는 가톨릭의대 성모병원(560병상)이 연내 착공 예정이다. 가톨릭의대는 서울시와 이미 계약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은평뉴타운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명지대를 비롯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2)383-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