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통합기념 RP·ELS 출시
2012-09-20 10:11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연 3.5%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및 조기상환조건을 대폭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 3.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통합기념 특판 RP는 6개월 만기 확정 금리형 상품으로 중도 해지시에도 구간별로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3개월 전에 해지하더라도 연 3.0%,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에 해지시 연 3.2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본 상품은 10월 31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한, 'ELS 2003회'는 낙인이 발생할 경우 조기상환 조건을 10%씩 낮춰줌에 따라 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인 상품이다. LG화학과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매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 최대 48%(연 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되는 구조이다. 만약 낙인이 발생하면 상환 조건을 80-80-75-75-70-70(%)로 10%씩 낮춰주기 때문에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가능성을 높인 장점이 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채권매입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국공채에 가입한 개인고객이 매도를 원할 경우 언제든 해당 채권을 재 매수 해주는 중도 환매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기념 특판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센터(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