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가을 월빙 음료 4종 출시
2012-09-18 11:03
아주경제 전운 기자= 카페 드롭탑은 초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음료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을을 맛보다’(Taste The autumn)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맛은 물론 첨가되는 재료까지 모두 웰빙 트렌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천연감미료 꿀을 베이스로 한 허니티 2종과 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을 함께 담은 라떼 2종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허니티 2종 중 허니레몬진저티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마누카나무에서 채집되는 마누카꿀을 기본재료로 사용하며, 직접 짜낸 레몬즙과 잘게 다진 생강을 더해 달콤 싸싸름하면서도 레몬티 특유의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허니베리티는 마누카꿀 물에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베리류의 왕이라 불리는 뉴질랜드산 카시스베리를 넣어 진하고 깊은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500원, 5000원이다.
단호박라떼와 시리얼소이라떼는 풍부한 우유거품이 특징인 라떼음료에 단호박과 두유, 곡물가루 등 몸에 좋은 식 재료를 결합한 음료다. 가격은 각각 5500원, 5000원이다
한편, 드롭탑은 가을 음료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0% 당첨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벤트용 쿠폰 컵 홀더가 따로 제공되며 홀더 여밈 부분을 뜯으면, 당첨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각 매장 별 이벤트 홀더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제품 4종 중 하나 또는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