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행TV 대표단 "한국서 뜻깊은 시간 가졌다"

2012-09-16 14:11
14일 중국여유TV협회 산하 TV방송국 관계자…아주경제 본사 방문

지난 14일 서울 중구 충정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한 중국여유TV협회 주요 간부들이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류성핑 간쑤TV 총제작자, 겅더원 중국여유TV협회 부회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
14일 오후 중국여유TV협회 겅더원(耿德文) 부회장을 비롯한 중국여유TV협회 산하 간쑤·허난·저장TV 등 지역매체 관계자들이 함께 서울시 중구 충정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아주경제) 본사를 방문해 자사 임직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겅더원 부회장은 "중국여유TV협회 대표단을 한국에 초청한 아주경제에 감사를 표한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아주경제와 함께 한국의 관광분야를 포함한 문화·경제 등 분야를 중국에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여유TV협회 대표단은 6박 7일 일정으로 서울, 제주도, 군산 새만금, 양평, 강화도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주요 경제·문화 관광지를 집중 취재했다. 중국여유TV협회는 산하에 각 지역별로 총 228개 TV방송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