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문화도시’테마… 산둥문화박람회 수익의 길 열어
2012-09-16 11:52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지난달 30일 개막한 제4회 산둥문화 아이디어산업박람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산둥문화 아이디어산업박람회는 ‘창의, 융합, 발전’을 주제로 국제화, 전문성, 시장성 등을 겨냥한 문화교류 및 교역협력플랫폼으로 각광받았다.
7만㎡의 크기로 조성된 박람회에서 소개된 대외문화산업 프로젝트는 총 1252개, 투자총액 또한 7000억 위안에 달했다. 현장에서 계약한 중점문화산업 프로젝트는 107개, 문화상품 거래액은 20억 위안에 달했다. 이에12개의 포럼과 72개의 문화이벤트가 열어 120만 명의 인파를 끌어들였다.
한편 칭다오시에서 체결된 문화산업 프로젝트는 총 8개였으며 투자액은 47억 8000만 위안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