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서울·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12-09-13 17:2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내달 7일까지 서울·수도권 일대 10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동안 경기도청과 강남구청, 과천경마장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농특산물 현장판매와 시식, 증정행사를 열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가평포도를 비롯해 사과, 배, 버섯, 꿀, 된장 등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군은 가평군청 등 4개 기관·단체를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고 36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사전주문을 받아 배송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특산물은 가평군청 마케팅담당(☎031-580-4772, 4797)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일시 및 장소

△12일 과천경마장 △15·16·21일 성남시 중원구청 △19~23일 서울 청계광장 △24~25일 서울 은평구청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농민들이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생산하는 농․특산물은 가평군청 마케팅부서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