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발전 공로 문화포장상에 원종철 삼원인쇄 대표

2012-09-13 16:55

원종철 삼원인쇄 대표이사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20명)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날 인쇄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종철 삼원인쇄 대표이사에게 문화포장을 수여한다. 원 대표이사는 34년간 인쇄업에 종사했으며 400여 종 350만 권의 고급 책자와 1천700여 종의 고급 포장 인쇄물을 생산했다. 1990년부터 50만 달러 상당의 인쇄물을 수출해 인쇄 품질 향상과 수출 시장 개척에 이바지했다.

문화부는 또 인쇄진흥지구 지정 등에 공헌한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을, 윤한식 신영문화사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한다.
박진호 해외정판사 대표 등 20명은 문화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