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본 행사 돌입
2012-09-13 14:3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식품관마다 각 150~200평 규모 특설 매장을 마련해, 1000여가지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012 한가위 선물세트 100選(선)' 쿠폰북을 제작해 지난 명절 고객들이 많이 찾은 100가지 품목을 선정,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백화점은 명인명촌과 지역 특산품을 확대해 선보이고, 명인명촌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 행사는 추석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실속형 품목을 중심으로 판촉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쿠폰북, DM 등을 활용하면 실속형 세트를 포함한 추석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점포별로 '기프트 컨시어즈' 서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