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홍콩 일본 필리핀 괌…취향대로 가을여행
2012-09-11 12:56
인천~후쿠오카 왕복 15만8300원, 인천~괌 왕복 51만5800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홍콩 일본 필리핀 괌 등 다양한 가을상품을 특가로 내놨다.
제주항공은 출발일 기준으로 9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홍콩 최대규모의 해양공원인 오션파크 할로윈 입장권 또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이용가능한 홍콩 디즈니랜드 할로윈 입장권과 함께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묶은 패키지상품을 39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에 판매한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는 지정된 날만 야간개장을 한다. 디즈니랜드는 10월중 17일간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하며, 오션파크는 9월21일~10월31일 기간중 23일동안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개장한다.
할로윈 입장권은 인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가능하다.
일본노선에서는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9월부터 10월까지 탑승일 기준으로 158,300원부터 판매하며, 9월16일까지 예매하면 뮤지컬 ‘메노포즈’ 티켓을 추첨을 통해 20명(1인2매)에게 증정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수수료를 지불하면 여정변경도 가능하다.
마닐라 JJ에어텔 상품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여행상품/정보’ 메뉴의 ‘해외여행상품’에서 예약할 수 있다. 단, 9월28일과 10월2일은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9월27일 신규취항 예정인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은 10월2일부터 31일까지 출발일 기준으로 515,800원(9월10일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적용)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국제선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환불 및 여정변경 등에 대한 운임규정 등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