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공익근무요원 보범 복무사례 우수작 발표
2012-09-07 17:3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박우신)는 7일 공익근무요원 모범 복무사례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병무지청은 공익근무요원 모범 복부사례를 발굴, 전파해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지청은 복무중이거나 소집해제된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나 선행 등의 내용으로 복무사례를 공모했다.
병무지청은 지난달 18일 의정부역에서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공익근무요원과 희귀암을 앓고 있는 네팔 국적의 남자아이를 위해 항암치료비 모금활동을 펼친 공익근무요원 등을 담은 모범사례 등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병무지청은 앞으로도 공익근무요원의 선행 및 모범사례를 발굴,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