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청담러닝은 오는 10일 체험형 학습센터 ‘클루빌(CLUEVILLE)’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클루빌은 3D 플랫폼 기반의 가상영어 세계 경험과 대화형 학습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초등학생 대상의 학습센터다.

클루빌 메인 학습 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는 시뮬레이션 영어 학습 시스템에 특화된 콘텐츠로 청담러닝과 엔씨소프트가 4년간 공동개발해 클루빌 학습센터로 상용화했다.

현재 클루빌은 서울 송파, 경기 고양, 부산 동래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 500여개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민상 청담러닝 이사는 “원어민 학원을 보내기 부담스럽다면 매일 수 백명의 가상 영어세계 원어민 친구들과 대화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클루빌이 대안이 될 것” 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루빌 학습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luevill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