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훈남 등극 "예쁜데 잘 생기기까지!"

2012-09-06 15:38
설리, 훈남 등극 "예쁜데 잘 생기기까지!"

설리 훈남 변신(사진=설리 미투데이)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설리의 훈남 스타일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설리는 지난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구재희, 훈남 등극!"이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에 야구모자를 착용, 운동복을 입고 있는 훈남 냄새 풀풀 풍기는 설리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약간은 무표정하게 시크한 표정으로 찍은 셀카에 왠지 모를 남자다운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덕선덕 해졌네", "여자지만 사귀고 싶다", "만화책 그대로야", "예쁜데 잘생기기까지 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장여자 구재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