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맥주, ‘위 아 모어’ 하반기 신규 광고 온에어

2012-09-04 17:29



아주경제 전운 기자=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는 하반기 신규 광고 ‘WE ARE MORE(위아모어)’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론칭한 ‘WE ARE MORE(위아모어)’ 편은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기네스 ‘I AM MORE(아이엠모어)’의 후속 편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자신감이 있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델인 정우성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설정하고 자신감 유무에 따라 상반되는 이미지를 대비시켜 보여준다.

특히 대비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명의 정우성이 등장해 마음속에 자신감을 가진 정우성과 반대의 정우성을 대비시킨 도플갱어(Doppelganger) 기법을 활용했다.

1인 2역을 소화한 정우성은 이번 광고에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으로 기네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했다는 평가다.

기네스 맥주 관계자는 “기네스는 인터랙티브 필름 도입, 서울 및 지역 팝업 스토어 오픈 등 주류 업계 최초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흑맥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TV CF의 메시지처럼 자신감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기네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