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2' 형님들의 귀환 온라인 반응 후끈

2012-09-02 17:33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가 국내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버스타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액션 스타들이 뭉친 영화는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9월 첫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렸다.

액션 영화계의 전설드이 뭉친 이번 영화는 액션 영화 마니아라면 꿈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람보의 실버스타 스텔론, 다이하드의 브루스 월리스,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너거, 황비홍의 이연걸을 한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온라인 포털에는 영화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익스펜더블2'는 30~40대 팬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9월 극장가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시즌1의 주연배우는 물론 시즌2에서는 장 끌로드 반담, 리암 헴스워스, 척 노리스까지 가세해 더욱 파워풀하고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