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태풍 '카이탁' 중국 상륙…8월 들어 네 번째

2012-08-17 13:46

제13호 태풍인 '카이탁'이 17일 중국 본토 남부에 상륙한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카이탁이 이날 정오 안팎에 광둥(廣東)성 디엔바이(電白)~쉬원(徐聞) 일대 해안으로 상륙해 광둥과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해안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광둥 서남부와 광시(廣西) 남부, 하이난 (海南)중북부지역에는 집중호우를 동반해 지역적으로는 250~3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카이탁은 올 8월 들어 중국에 상륙한 네 번째 태풍이다. 앞서 제9~11호 태풍 '사올라', '담레이', '하이쿠이'가 잇따라 중국 대륙에 상륙하면서 거센 폭우가 쏟아졌다. 사진은 1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비로 무장한 한 시민이 전동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하이커우=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