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 바둑·장기대회 열어

2012-08-14 11: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오는 17일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바둑·장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 및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참여 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대간 소통과 존중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세대간 갈등이 없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