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블루홀, '테라' 둘러싼 공방 매듭
2012-08-10 13:2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회사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와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저작권 공방이 상호 합의에 해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엔매스는 향후 테라의 북미 서비스에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 론칭에 앞서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테라의 론칭 및 기타서비스 금지 처분, 비밀 정보 등의 반환, 손해 배상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