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앱피소드' 광고, 웹툰작가들이 직접 만든다
2012-08-10 09:4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NHN은 ‘네이버앱’ 서비스를 소재로 한 새 광고 ‘네이버 앱피소드(Naver APPisode)’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네이버 웹툰’을 활용했다.
지난 2005년 서비스 시작 이래 새로운 작가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온 네이버와 웹툰 작가들이 기존 플랫폼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준 것.
11일부터 선보일 이현민 작가(필명: 몰락인생)가 제작한 ‘네이버앱 홈’편은 웹툰으로도 유명한 광고대행사 ‘질풍기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조석 작가의 ‘네이버앱 지식iN’편은 일상생활에서 네이버앱을 개성 있게 사용하는 모습을 특유의 위트와 함께 담았다.
김우정 NHN 마케팅센터장은 “젊은이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웹툰을 활용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었다”며 “웹툰 작가들에게도 기존의 웹을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번 TV 광고와 같은 다양한 상생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