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경인 아라뱃길 “청년창업”의 場으로.
2012-08-05 13:51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金建鎬)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아라뱃길 인천 계양구 및 서구 구간에 위치한 편의시설의 일부 공간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 20-39세(1992년~1973년생)의 경기도 및 인천시 지역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 졸업생(재학생포함)으로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유통업을 포함하여 창의적인 상품 제조․판매와 용역(예술행위 포함) 분야이다. 단, 음식물의 조리.가공 및 일반소매업은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K-water(www.kwater.or.kr), 경인 아라뱃길(www.giwaterway.kr), 인천대 창업지원단(www.uichangup.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일정규모의 사업공간과 판매시설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우수자에게는 사업화지원금(1인(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K-water는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사업설명과 현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10일 오전 10시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9-1)에서 갖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원자들은 K-water 아라뱃길사업처(02-2150-0716~7) 및 인천대 창업지원단(032-835-9649)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water는 아라뱃길을 수도권지역의 문화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