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新노년 문학상 개최

2012-07-27 15:02

아주경제 전운 기자= JTI코리아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노인 문화 형성과 활기찬 新노인상 확산을 위해 ‘2012 제 3회 JTI 新노년문학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문학을 사랑했던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대회명 아래, 오는 7월 말부터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위풍당당! 新노인이 만들어가는 노년문화’로, 만 60세(1951년 이전 출생에 한함)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출품 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시는 3편 이하, 수필은 2편 이하로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문학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응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가작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2012년 11월 7일이며, 당선자는 제3회 JTI 新노년문학상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

JTI코리아는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공모 주제로 ‘新노년 문학상’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노년층의 문학 활동을 장려해왔다.

JTI 코리아 박병기 대표는 “문학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향후 노인 문화 발전을 넘어서,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으로 사회 공헌 범위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