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국민은행장,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2012-07-18 16:05

민병덕 국민은행장(왼쪽)이 1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초복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삼계탕 급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부산과 광주 등 전국적으로 총 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5400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민 행장은 “어르신들께 건강과 기쁨을 나눠 드린 것 같아 흐뭇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