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차량 정비 모습. (사진=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볼보트럭이 오는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6개 지역에서 차량점검 서비스 캠페인 '2012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에 나선다. 회사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습기·폭염에서의 차량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3개 전문서비스 팀이 나서, 9일 경부선(상행) 신탄진 휴게소, 경남 김해 지역 등을 순회하게 된다.

방문 차량은 오일, 필터, 램프 보충 및 교환, 레벨 및 디스플레이 점검 등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설문에 응한 고객을 추첨, 순정 내비게이션도 증정한다. 서비스 캠프 운영시간은 지역별 해당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080-038-1000)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