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래퍼 김진표가 정규 6집 앨범 'JP6'로 컴백한다.

29일 공개되는 6집은 4년만의 정규앨범으로 김진표의 인맥을 구현해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다. 솔로가수 지나부터 임창정, 체리필터 조유진, 김형중, 제이레빗, 실력파 래퍼 바스코, 스윙스가 김진표의 앨범을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

타이틀곡 '미안해서 미안해'는 김진표가 가사를 쓰고 브랜느뮤직의 대표작곡가 원영헌과 동네형이 작곡을 맡았다. 지나가 피처링으로 참가했다.

사랑을 원하는 여자와 사랑보다 중요한게 많다고 생각하는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김진표는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에미넴, 닥터드레, 마돈나, 퀸의 마스터링을 맡았던 브라이언 빅 베이스 가드너에게 작업을 맡겼다. 앨범 재킷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