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임직원, 지역사회 환경정화봉사활동
2012-06-28 12:0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봉수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거래소 임직원 약 70여명은 28일 아침시간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과 부산 동구 초량천 일대에서 지역사회의 하천과 숲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동참하고자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선 김봉수 이사장 등 약 40명의 KRX행복나눔봉사단원은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과 구민 약 60여명과 공동으로 안양천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안양천 이용 구민 편의를 위해 식수대를 기증했다.
부산 지역에선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등 약 30여명의 봉사단원은 동구청 정영석 구청장과 구민 약 20여명과 공동으로 초량천 숲체험장 주변 잡초제거와 하천바닥 퇴적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초량천 이용 구민을 위해 벤치 등을 기증했다.
김봉수 이사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정화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