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이정수·곽태휘?..홍명보號 와일드카드 누구
2012-06-27 07:47
정성룡·이정수·곽태휘?..홍명보號 와일드카드 누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올림픽 본선에 나갈 최종 엔트리 18명과 예비 선수 3명의 명단이 29일께 발표 된다.
이미 확정된 박주형과 함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와일드카드가 누가 될 것인가가 가장 관심거리다.
올림픽 본선무대에서는 23세 이상의 와일드카드를 3명까지 쓸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취약 포지션과 핵심 포지션 공백 때문에 세 장의 카드가 모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골키퍼 정성룡(37·수원), 수비수 이정수(32·알 사드), 수비수 곽태휘(31·울산) 등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7월2일 소집되서 7월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고 다음날 런던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