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용단 '소백로' 서울 여수 부산 첫 내한공연
2012-06-20 09:25
중국 민간 무용단 소백로.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샤먼시 인민정부(시장 리커칭)와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대표 김영애)가 중국 최고의 민간 무용단인 '소백로'의 첫 한국 공연을 개최한다 .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여수엑스포홀, 29일 부산대학교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 공연에는 가수 나비드(NAVID)와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소백로 무용단'은 미국,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독일, 러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바레인, 요르단 등 해외에서 34차례 공연을 열었고 중국 중앙 및 성에서 개최되는 무용 및 예술 경시대회에서 100여개의 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무용단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