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농약유화제 공장서 화재
2012-06-20 08:50
음성 농약유화제 공장서 화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19일 오후 7시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약 유화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량 등 장비 10여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 1시간40분 만에 큰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1동(462㎡)과 옥외 탱크 7개가 탔고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의 한 시설에서 불이 나 옥외 탱크로 번졌다는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